우리가 사는 공간을 시공간이라고 표현합니다.
시간과 공간을 합친 말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서 나온 말이죠.
말 그대로 시간과 공간은 서로 붙어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사는 공간이 3차원이고, 여기에 1차원의 시간이 더해진 개념이죠.
그렇다면 시간은 뭘까요?
시간은 보이지 않는 개념이죠.
또 방향성을 가집니다.
과거에서 미래로 직진밖에 모르는 바보죠.
물론 불교에서는 시간을 원으로 봅니다.
윤회사상에서는 우리가 죽고 난 후에 다시태어난다고 보죠.
그래서 불교에서 시간은 이렇게 동그란 모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동그랗기 때문에 머리를 빡빡미는 건 아닙니다.
어쨋든 시간은 방향성을 가집니다.
1차원에서도, 3차원에서도 심지어 10차원에서도 방향성을 가집니다.
참고로 0차원의 경우 가상의 차원입니다.
점이라고 표현하지만 사실 정확한 점은 우리가 본 적도 없고,
물리학의 측면에서 존재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0차원이 존재해야 할까요?
0차원은 가로, 세로, 높이 모든게 존재하지 않는 공간입니다.
공간이 아니라는거죠.
0도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없다는걸 표현하는 수학적 표현이죠.
그러니까, 우리가 수학적인 표현을 위해 만든 가상의 차원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왜 물리학은 수학인데
왜 물리학을 들먹이면서 존재할수 없다고 했을까요?
물리학의 측면에서 아무것도 없는 공간을 상상해볼까요?
이공간을 우리가 찾을려고 한다면, 절대 찾을 수 없죠.
심지어 우리가 종이 위에 점이라고 찍어 놓은 것 조차,
끝없이 확대하면 동그라미, 2차원이 되는 거죠.
1차원의 직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도 끝 없이 확대하면, 2차원 네모가 됩니다.
그래서 물리학적 측면에서 보면 존재할 수 없는거죠. (물리학적으로 완벽한 점은 존재할 수 없다.- 양자역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