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연기 잘하더라
트와일라잇 보진 않았지만 그 당시 연기력으로 욕을 먹었는데도
아직도 이름을 검색하면 꽤나 많은 이미지가
그 당시 사진일 정도로 트와일라잇의 덕을 많이 봤지
대신 그에 대한 대가로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처럼
그 대중에겐 이미지가 고착화됐는데
마치 그 당시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서인지 다니엘 래드클리프처럼 수염을 기른다거나
별별 이상한 기행을 많이 했었더라구
그 이후 연기력 논란을 벗으려고 노력도 했고
남우주연상 후보에 까지 올랐더라구
일취월장했구나
배트맨으로 뽑힐 때까지만 해도 우려가 많았는데
당장에 티저 공개되자마자 바로 불식되기도 했었지
여튼 테넷엔 볼 거리가 참 많았고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긴 했지만
기억에 남은 캐릭터는 로버트 패틴슨 밖에 없는 거 같다
마치 PC를 의식한 듯 흑인 주인공과 백인 여성이 악당에 대립하는 구도지만
기억에 남는 건 백인 남성뿐이라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