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못하게 함
하려면 독립하거나 워홀가서 해야지

방관은 할 지언정 못하게까지 하는 건 이해가 안되네
"얘! 너 혼자만 잘될라고 그러니?? 그만해라!"
이런 심리인건가

고딩때 일본어 공부하다 가족한테 걸려서 뺨 맞은적도 있는데 그냥 이번기회에 나갈까 생각중이기도 했음
형도 나랑 서로 엄청나게 불편해하기도 했고

무슨 논리와 이유로 공부하는 애 뺨을 때려? 얘 왜 공부를 하니! 죽으렴! 이런 심리인건가

나도 모르겠음
가족들이 한국뽕을 좀 거하게 마셔서 그런지 서로 많이 불편했었는데 소집해체하고 조용히 연락 다 끊어야지 뭐
생각하는게 형은 대깨문, 부모는 태극기부대 딱 이정도라서 그런지 이야기 하는거 자체가 힘든듯

근데 연락 끊으면 그땐 또 님이 가족한테 소홀히 한다면서 일가친척들 입에서 후레자식이라고 님 이름이 안좋게 오갈수도 잇음. 근데 님 상황봐선 어차피 님이 일본 가는거 가족이 지원안해줄 가능성이 커보이네.. 그냥 내 생각이지만 님 상황에선 그래도 아직 어릴때 미리 일찍 일본에서 취업해서 돈벌어서 출가하는게 좋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