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4 21:38

첫 경험썰.txt

조회 수 1132 댓글 4

2년전 짝남이었던 애랑 진도 나간 썰. (스압 조금긺..) 조언좀
익명_6edb6f |  16-07-24 11:46:49  614
안녕 언냐들 난 지금 도내에서 꽤 유명한 ?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어.
우리 학교 수준이 모의 3뜨면 바로 200등으로 밀려나는 그 수준이라 솔직히 안경잡이에 여드름 멸치들만 오는 데인줄 알았어. 
입학 전에 1박2일로 신입생 ot가 있어서 대충 데상트 후리스에 패딩조끼입고 갔는데 우리반 담당 학생회형이 쌩판 모르는 애들끼리 있는데 구호랑 조이름?을 지어야 한다는 거야 
갑자기 나더러 귀엽게 생겼다고 내가 아이디어 좀 내보래ㅋㅋ 근데 그 형 뽀얗고 잘생김..♥ 하얗고 눈또렷한 박병창느낌..? 난 커피우유 살이 취향이긴한데 은근 내 식이었음 
아 맞다 우리 공학인데 남녀분반이야! 
각설하고, 사실 이형이 짝남은 아니고(학기초반에 인사잘안해서 사이 흐지부지됨ㅎㅎ) 
내 짝남은 혼자와서 멀뚱멀뚱하게 있던 귀여운 새끼인데, 키는 178정도 되고 몸무게는 60 중반쯤되는 슬림한 놈이야. 
내가 168에 58이라 키는 나보다 컸지만 혼자와서 낯가리고 있는 게 너무 귀여운거임ㅠㅠ . 
입술은 뭐바르지도 않는데 엄청 빨갰고 눈썹은 다듬지도 않는것 같던데 (지금보면 확실히 안다듬어.) 
눈썹 진한데 선이 엄청깔끔하고 피부도 애기피부야 피부 개좋은듯. 
얼굴엄청 작은데 입술이 조금 도톰해 투펨 준호+잘생긴 비와이? 이쯤 되는듯ㅋㅋ 너무 자세했나..? 
근데 내가 지금 너무 설레서 막 일기쓰는 중인가바ㅋㅋ 준호닮았으니까 주노라고 할께 !! 
어쨌든 교실에서 이것저것 소개시간도 가지고 구호만들고 하고 나서 임시로 사용하게된 기숙사에 짐 풀어놓고 강당으로 모이는데 미리 신청받은 장기자랑 ? 시간이 있더라. 
그 때 누가 그당시에 유행한 겨울왕국 렛잇고를 부르더라 ㅋㅋ 난 일부러 걔근처에 있어서 혼자 멀뚱거리는거 곁눈질했지 ㅋㅋ 일부러 렛잇고도 따라부르고 그때도 넘 귀여워써.
장기자랑 끝나고 기숙사갔는데 애들이 다 초면이니깐 그 학생회형아가 한 방에 10명정도 모아놓고 놀게 시켰어 
하필 내가 배정된 방에 모일게 뭐람ㅠ 사실 나 낯 꽤 심하게 가려서 다른방에서 모였음 가지도 않았을거야ㅋㅋ 
근데 주노도 왔더라.아설레ㅎ 학생회형은 나가고 우리끼리 얘기를 하는데 어떤 새끼가 초면부터 야한얘기를 하는거야. 
어쩌다가 딸치는 얘기도 나왔는데 갑자기 주노가 "다들 공부잘하는 애들이라 딸같은 건 다 안치는 줄 알았는데 다들 치네" 로 시작해서 나는 일주일에 몇번 친다 
이런 말도 하고 솔직히 남자들 거의다 딸치는 거 아는데도 아까까지 아무것도 모를것 같은 표정하구 낯가리고 있던 애가 그런말은 하니깐 일반 냄새도 스멀스멀 나기 시작하고 한편으로는 개꼴렸어. 
그놈이 딸치고 느끼는 표정이 상상되면서 개꼴렷다 진짜ㅜㅠ
그 이후로 별일 없고 오티 이후로 주노는 내 짝남이 되었어. 근데 입학하구 주노가 첫날부터 나대기 시작하는거야ㅠ; 
솔직히 나는 오티때 커여웠던 그 모습이 좋았는데 갑자기 그러니깐 너무 기분이 뒤숭숭한거야ㅋㅋ.
그래도 그 때 콩깍지가 제대로 껴서 계속 좋아했어. 난 오티때 야한얘기하던 그 친구 무리와 친해지게 되고 주노도 같이 다녀서 여차저차 친해지게 되었어.
근데 주노 이놈이 계속 내몸을 만져ㅠㅎ 
나는 얘가 일반인 것 같아서 학교 다니면서 소소한 스킨쉽에 만족하려고 했는데 친해지고 나니깐 귓속말하고 귀에 바람 불고 같이 세면대에 양치하러 갔다가 내가 입 헹굴때 갑자기 내뒤로 와서 내 허리잡고 박는 시늉하는거야. 
그때 내 엉덩이에 걔 잦이 느낌났는데 내 엉덩이에 모든 감각을 집중시켰다 조금 긴거 같더라. 
그때 개꼴려서 별관화장실에서 풀고왔다. 이거말고도 가끔씩 내뒤에 와서 귓바퀴 혀로 핥고 이랬는데 애들 많은데서 하니깐 아 존나더럽게 뭐해; 이렇게 철벽쳤다ㅋㅋ 
근데 제목에서도 알수있듯이 주노는 짝남이'었'는데 1학년 끝나가면서 스킨쉽도 줄고 말도 잘 안하게 되면서 맘이 식더라. 
당시 난 존잘러보고 짝남이 바뀐듯.ㅋㅋ 
우리학교 남녀성비가 거의 여초급이라 주노랑 나 둘다 이과로 갔는데도 불구하고(이과남자반 세 반임ㅋㅋ)
 각자 다른 반으로 배정받고 인사도 안하고 살다가 3학년 때 과탐 투과목을 같은거 선택해서 같은반이 되었어. 
3학년 되면서 이과에 남녀합반도 생겼는데 우린 여전히 남자반이었구.. 어쨌든 주노는 그동안 같은 학교에서 여자친구도 사겼다가 깨졌더라. 
근데 난 다른 짝남 빨고 있어서 아무렇지도 않았어ㅋㅋ. 3학년이 되고 다들 우리 학교 애들이 공부에만 치이는 줄 아는데 또 그런건 아니더라. 
솔직히 공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긴 한데 머리 좋은 것도 상당부분 차지한다는게 트루임. 또 이야기가 샜네ㅋㅋ 
어쨌든 주노랑 학기초에 조금 어색하다가 내가 반장이 되면서 애들이랑 이것저것 소통할 거리가 생기니깐 주노랑 다시 친해졌어. 
예전처럼 같이 잘 다니고 이런건 아니었는데 어느새 주노가 세면대 앞에서 백허그를 하고 있더라. 내엉덩이골위쪽에 주노 잦이닿고ㅎㅎ 
짝남은 아니어도 다시 사이가 좋아지니깐 기분은 좋더라. ㅎㅎ 근데 이새끼가 3학년이 되면서 욕구불만인건지 스킨쉽 횟수가 잦아졌어. 
내 엉덩이나 등쪽에 잦이 비비는 건 아주 그냥 일상이었고, 내 뒤에서 귀에 입대고 입술로 쩝쩝 빨아대기도 하고; 
솔직히 나 엄청 밝히는 애라 속으로 개 좋아했다. 훈돌이가 이러니깐 ㅋㅋ 
근데 이걸 교실에 애들 많은데서 했다는거. 솔직히 이새끼 바이이거나 성욕 쩌는 일반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어쨌든 제일 충격적이었던건 석식 시간에 급식 순서가 조금 늦어져서 농땅부리고 있는데 주노가 갑자기 아 나보고 진짜 개귀여워 이러면서 내 볼잡고 얼굴 가까이 하는거야.
입술 닿기 전까지 가까워졌는데 아주 살짝 닿은거 느껴졌다. 
이날도 석식 안먹고 애들 없을때 별관 화장실가서 폭딸침 . 쿠퍼액도 지렸더라ㅠ 자괴감.. 
근데 며칠후에 또 이러는거야.. 솔직히 너무 좋아서 그냥 했음 좋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얘가 입술 닿을듯말듯 하다가 1초정도 댔다가 뗐어. 이새끼 입술하나는 맛있게 생겨서 감촉은 오질나게 좋더라ㅠ .. 
그때도 애들 꽤있었는데 반분위기 어수선했고 다행히 다들 공부하거나 지들끼리 놀고있어서 못봤더라 휴.. 근데 왜 얘는 애들 다있는데서 이러는지 의중을 몰랐어. 
어쨌든 이일 이후로 난 주노가 바이일수도 있다고 거의 확신하고 좀더 적극적으로 스킨쉽을 시도하게 됐어ㅋㅋ 
쉬는시간에 내가 급식월보 보고 있으면 걔가 내쪽으로 오거든? 그럼 자지 쓰다듬거나 이랬어. ㅋㅋ 
걔는 그럼 살짝 당황하고.ㅋㅋ 커여워 . 근데 내가 지금까지 설레하면서 이썰을 쓰고 있는 이유이기도 한 사건이 며칠 전에 발생했어.
여느때와 같이 내 엉덩이에 잦이 박는 시늉하더니 갑자기 허리잡고 있던 손을 내 잦이 쪽으로 갖다대고 존나 주무르는거야. 
근데 ㅅㅂㅠ 그때 나 세워가지고 딱딱해졌는데 그러니깐 존나 당황타서 화를 엄청 냈어.; 
근데 그 새끼가 실실쪼개면서 섰냐? 이래서 내가 야 이런짓할거면 사람 없는데서 하라고; 이랬다. 내가 그때 갑자기 왜 이랬는지 모르겠다 지금도 ㅋㅋ;;; 
어쨌든 갑자기 주노가 그럼 사람없는데로 가자는거야. 그때가 야자 시작전 6시 40분쯤 되었겠다. 
내가 무슨 개소리냐고 했는데 얘가 내가 맨날 풀던 별관화장실로 내팔 잡고 끌고 갔어. 그러더니 내가 대딸해줄까? 이러더라. 
그때 나도 미친듯이 꼴려서 아..뭐야 하면서 싫지 않다는 식으로 대답한듯.. 진심 인생살면서 그만큼 성욕포텐터진날 처음인거 같아.
그새끼가 바지만 벗기고 대딸해주는데 쿠퍼액 존나지려서 막 흔드는데 찔꺽거리는 소리 쩔고 그 새끼도 존나 흥분해서 나 싸게 하려고 더 빨리 흔들었어. 
솔직히 친구고 뭐고 미쳐서 빨아달라고 하려고도 했는데 그 전에 싸버렸다 
둘다 변기 가운데 두고 난 서있고 걘 무릎 구부려서 쳐주다가 얼굴에 조금 묻고 벽에 막 묻음.. 존나 멀리 발사한듯 ㅋㅋ . 
원래 현타 잘안오는데 그때는 엄청 흥분했다가 현타오고 얘얼굴 이제 어떻게 볼지 이 생각도 들고 이랬는데 
얘가 아무 말도 안하고 바지랑 팬티 내리는거; 근데 얼굴값하는게 노포에다가 발기해있었는데 껍질 까져가지고 귀두부분 빨개서 미끌미끌해져 있었다. 
진짜 정신 없는채로 흔들어주다가 나보고 빨아달래. 한번도 빨아본적없어서 껍질까진 귀두부분만 혀로돌리면서 해주는데 신음 소리 존나쩔다가 내입에다 쌌다. 
근데 맛이 생각보다 안 이상하고 내 짝남인 녀석꺼 먹어보는 게 소원이어서 망설임없이 삼키고 주노 이새끼가 입술 박아서 살짝 키스? 하다가 나왔다.. ;; 
근데 이화장실 남자애들 거의안오고 가끔 똥 조용하게 싸고 싶을때 쓰는데라 애들 안들어와서 다행이지, 바깥사정 생각안하고 소리냈는데 누구라도 들어왔음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도 하기싫다ㅠ.. 
결국 그날 야자시간에 넋나가서 자습 집중못하다가 집에 갔다.. 
담날에 걔를 어떻게 대해야 되나 했는데 오전시간에 말한마디 안하고 있다가 점심시간에 애들없는 곳으로 데려가서 내가 너무 귀여워서 그랬다고 하더라. 
난 그냥 당황스러우면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알았어알았어. 이렇게만 말함.. 그리고나서 평소대로 돌아왔는데 머리 쓰다듬고 막 뽀뽀하려고 하는데 내가 하지 말라고 함. 
남들 신경도 안쓰고 이러니깐 좀 걸리더라. 솔직히 한번 화장실에서 일있고 난후 뭔가 이일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기도 한데 그러질 못하겠다ㅠ.. 
나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서 요즘 공부도 진짜안돼; 
ㄴㄷㄷ같으면 믿지마시던가 내 알바 아닌데 요즘 너무 설레기도 하고 심란하기도 해서 글씀 .. 
그리고 이런글 쓸시간에 공부한자 더하라는 말은 ㄴㄴ 7학평 13122 떴다 
쓰고 보니 내가 이런 걸 써본 적도 없고 해서 필력이 너무 딸리네..ㅠ 
솔직히 내가봐도 ㄴㄷㄷ같긴한데 내기준 개꼴리는 경험이었고, 맨날 다른 사람 썰만 보다가 설레했는데 내 기분을 공유하고 싶어서 써본건데 막상 내 기분을 글로 담으려니 어렵다ㅠㅠ 
어쨌든 다들 좋은 사랑 만나길 바라구 혹시 궁금한거 없겠지만 있으면 댓글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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