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선 심카드가 3종류가 있음

데이터 전용
데이터+SMS
데이터+SMS+전화

데이터 전용은 흔히 관광객들이 쓰는 몇기가 몇기가 선불심

데이터+SMS+전화는 일반적인 그냥 심카드

보통은 이 둘만 알고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 심카드는 개통에 많은 조건을 요구하고, 특히 일본에서 유효한 신분증을 요구하기 때문에 관광객은 어림도 없지

근데 데이터심만 있는게 아니라 데이터+SMS심이란게 존재를 하는데 요놈도 신분증 없이 심만 구매해도 쓸 수가 있어

처음 가입비랑 유심비 개념으로 2~3천엔을 내고 심카드를 사면 등록 과정을 거쳐서 요금을 후납하는 형태임

데이터는 정액요율도 있지만 구간요금을 쓰는 요금제도 있어서 쓴만큼만 내면 되니 한국에 있다가 가끔 일본을 가도 크게 부담이 안됨

그리고 sms가 되다보니까 일본 서비스에서 어마어마한 메리트가 생기는데... 바로 가입시 문자 인증을 하는 서비스들 가입이 가능하다는 사실임

최근 20%라는 미친듯한 환원을 하고있는 paypay라던가, 라이브 티켓 예매하는데 사실상의 관문 이플러스 등등 수도없는 서비스의 인증을 뚫을 수 있어

보통 데이터 안쓰면 400엔 남짓, 관광차 좀 써도 700엔정도가 청구되니 유지해도 크게 부담될 정도는 아니라는 사실

관심 있으면 아마존에서도 온갖 MVNO들이 있으니 사서 시도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