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쉬쉬하고 한 5,6일 지난 거 같음

어떤 사람 개(치와와?)테 물려서

바로 병원 간 다음 파상풍 주사 맞았대

그리고 엄마 의료보험으로 치료비 나온 걸 그 사람이 내줌 여기서 1차 빡침

그 사람이 수급자라서 첨엔 자기 이름으로 진료 받으라도 했었대 여기서 2차 빡침

어제 그 사람이 치료비하라고 10만원 보내줬다고 함

엄마 다친 걸 어제 첨 알았눈데.. 찾아보니까 과실치상은 벌금만 50만원 정도라고 함 ㅡㅡ 여기서 3차 빡침

엄마한테 왜 얘기 안했냐고 나한테 얘기를 했어야지 막 머라구 함..

뮬렸으면 바로 경찰 신고하고! 병원 가서 진료기록 남기고! 남의 개한테 물리면 자기 건강보험으로 진료 안 되니까 금액 크면 그 사람한테 구상권 청구하라고 하고!! 합의는 천천히 최대한 많이 받고!!

쪼매난 개한테 한입 물렸는데 멍이 내 주먹만함.. 너무 가슴 아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