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2vTWFfV20A
초딩인가 중딩때 과학의날 뭐라하면서
물로켓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뭔 과학상자 인가 레고같은거
그 중에 하나 고르는데
돈 많고 똑똑하면 과학상자골라서 뭔 전기 연결하고
그다음 물로켓 하고
그리고 고무 동력기랑 글라이더 였는데
오천원 이였나? 초딩 당시에 꽤나 큰 돈 이였는뎅
초딩때 한번 글라이더 사고
만들다가 뭐 부러져서 만들지 못했는데
선생이 똑바로 "만들지도 못하누~ " 하면서 갖다 버리고 난 후로
과학의 날 같은날 고무동력기 이런거 한번도 안사갔음
선생한테 쳐맞아도 안사감 매번 ㅋ
다른 애들 보면 실패하든 성공하든 지들끼리 웃으면서 만드는데
어린이들 그러라고 만든 과학의 날 이긴 한데
난 돈 이 너무 아까워서 매우 서러웠음
내가 초딩5학년쯤에 다 커서
남들보다 빨리 사춘기 맞이하긴했는데
서러웠고 자본의 무서움을 께달음
-헛소리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