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들이랑은 안하고 그 친구랑만 하거든
한번 게임하면 20판에서 30판정도함. 2,3시간 정도하는거같은데 1라운드 따내기도 힘들어.
15년도에 처음했으니까 벌써 5,6년짼데 아직도 라운드 따내기힘들긴함.
근데 최근에 하면서 친구 패턴을 확실히 외워버렸다는게 느껴졌음. 실력이 늘어난건아니고 몇년동안 맞다보니까
아 이때쯤엔 이런 심리 걸었지...라던가, 내 패턴에 말려서 져도 아 여기선 내가 점프하면 안됐었지라던가 생각하게됌.
최근엔 라운드도 몇개 가져가고 게임 이기는 판도 한두판 생겨서 너무 기뻤음.
그런데 최근에 친구가 흥미가 떨어진건지 한판 하자하면 안해줌.
내가 엄청잘했으면 오기가생겨서 계속해줬을까하는 생각도들고 이런저런 생각이드는데
결국 같이하는 게임이 또 줄어들어서 슬프다는 생각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