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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9 19:27

나는 겁쟁이라 포기했지만

페코린느♥콧코로
조회 수 15 댓글 6
https://www.neolabo.co.kr/1114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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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짜 진지하게 애니가 너무 좋아서 애니 회사에 들어가 볼까 ???

라고 진지하게 생각한적있었는데 

난 포기했어 ㅇㅇ 20대 중반에 0부터 시작하는게 두려워서 잘할 자신도 없고

난 포기했으니까

네흥이 너라도 도전해서 성공해라..............................................난 지금도 가끔 고민하긴함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얼마나 행복할까 이런 상상하는게...하지만 실패가 두려워서 도저히 도전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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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아니메 2020.04.19 19:28
    난 고딩 때 생각만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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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코린느♥콧코로 2020.04.19 19:30
    나도 생각만 함 ㅋㅋ
    애니 만드는 내 모습 상상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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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네흥이다 2020.04.19 19:45
    애니 싫어하게 될뻔했누 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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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코린느♥콧코로 2020.04.19 19:47
    일이랑 취미는 역시 다른걸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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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花 2020.04.19 20:09
    근데 어차피 난 지금 꿈도 학벌도 뭣도 없고 잃을게 통장잔고 3000만원 정도와 앞으로의 세월 뿐임. 물론 이걸 어떤쪽으로 머리를 잘써서 투자를 해서 뿔린다던가 아니면 착실히 축적해서 집을 얻거나 산다던가 사업을 한다던가 할 순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나는 그런건 못할 거 같음. 어차피 문재앙이가 부동산 조져놔서 국내 부동산 값 폭등하고 있어서 미래에 집 못 사고 못 얻을거 같고, 어떤 주식이라던가 펀딩이라던가 하는 투자는 내 성미에도 안 맞고 내가 그런쪽으론 빡대가리라 투자할 머리가 안됨. 결국은 착실히 고정적인 직장 다니고 월급맨으로 일하면서 돈 모아서 돈 까먹으면서 살아야 함. 근데, 직장 다녀도 대게 일하면서 재미가 없었음. 결국 재미가 있는 일 하면서 돈 까먹는게 더 이득일 거 같네. 걍 원래 가려던 외국(일본) 전문학교를 건축과를 가던지 해야겠다. 신경써줘서 고맙셈.
    댓글
  • profile
    페코린느♥콧코로 2020.04.19 20: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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