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봉고차에 자재 실어서 갖다달라는거
근데 내가 길치라 티맵 없으면 못 찾아감
근데 자유로까지 탔는데 닝기리 핸드폰이 빠떼리가 없어서 중간에 꺼져버림
멘붕이었음 길도 모르고 차는 못 세우고 세운다 해도 물어볼 사람도 없고
결국 어디 길로 빠지긴 했는데 모르는 동네라 지나가던 행인들한테 물어서 물어서 2시간만에 회사가 아니라 집에 도착함
집 도착한뒤에 회사 사장한테 전화했더니 나 실종신고 하려고 경찰서에 전화하려던 참이라고 하시더라
실수는 나정도의 스케일로 하는 거야 엣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