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유저들 거취를 어케 할지에 대해
조빱사이트에서 관심을 많이 가졌음
사이트 하나 쪼개져서 나오는 유저들 흡수해서 자기네들
사이트 덩치 뿔릴라고 했던 거겠지
그 와중에 네오 아니메 쩐주? 사이트 오너? 일보드 서버 제공해줬던 애는 운영에 손 놓은 걸로 알고 있고
다른 운영자가 거의 도맡아서 사이트 내 이것저것 해결해준 걸로 앎
그 운영자가 어디 사이트로 가서 운영자하는 대신에 네오 아니메 전용 게시판도 만들고 이주하면 환영한다고 했음
그 시기에 네오아니메 운영자 출신 몇 명이 모여서 네오라보 만든 걸로 알고 있고 나는 그거 믿고 라보 왔음
진짜 게시판이 죽으려면 한 번 숨을 쉬어야 하는데 숨쉬기도 전인 게시판에서 혼자 일기 쓰고 그랬는데 이게 또 아니메 정서랑 비슷했음
그 와중에 네오아니메 막바지에 게시판 연명시켜주던 헤비(?)유저들이 라보에 많이 상주하게 되었고 그래서 네오아니메가 그대로 살아 있는 것 같았음
오늘 네오아니메 도메인 확보한 거 보니까 괜히 감성이 터지네
지금은 네오 안하는 애들 머하고 지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