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기가 성공하니까
거기에 기대서 메타발언한다든가
병맛 연출을 마구 해대는데..
재미는 있는데 보고 나면 허무함
왜냐하면 큰 틀이 결국
사신짱이 삽질함-> 도박으로 생활비 탕진, 메듀사한테 돈 뜯어냄, 설녀 쪼만한 애 갈굼 등등-> 유리네가 조져버림
이거고 마무리할 때쯤 돼서 친구들이 서로의 우정 확인
사신짱은 사실 유리네랑 같이 사는 것이 좋다~
이걸로 끝나니까 1기의 신선함이 진부함이 되어버림
새로 나온 신캐들도 크게 스토리에 영향 주는 것도 없고
개그에 큰 도움이 되지도 못함
그래서 재미는 있는데~ 진부하게 느껴짐
개그 애니로서 잘 만들어지긴 했는데 그것뿐
신선함이나 내용의 긴장감을 유지하지 못해서 늘어짐
페코라 괴롭히는 맛도 떨어짐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