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일본유학 1년 미뤄져서

 

아는 아저씨가 그 얘기 듣고 캐드 할줄 아냐고 해서 할줄 안다고 대답하니까

 

알바 비슷하게 일하라고 해서 갔더니 

캠핑장 같은데에 설치하는 건축물 만드는 공장이었셈

 

오늘로 온지 3~4주째 된 거 같은데

나 포함해서 정직원이 2명임ㅋㅋㅋ 원래 3명이었는데 개저씨 한명 나가서 2명 됨 

 

이 나간 개저씨가 현장내 자재관리랑 일지 같은것도 관리했는데

갑자기 엊그제 그만둬서 앞으로 내가 자재관리랑 일지 관리하게 됨

 

근데 이 씨발 개저씨 새끼 매뉴얼도 다 어기고 피스 하나 박는것도

치수랑 각도같은거 다 어기고 좆도 개대충 일하고 현장 깽판 쳐놓고

1번 할 일 2번 하고 2번 할 일 3번 하고 3번 할 일 4번 하게 만들어놓고

 

지난주에는 설계팀으로 온 새 팀장이 현장와서 일 대충하는거 지적하니까

설계 팀장한테 쌍욕박고 부모님 안부 묻다가 결국 설계팀장 하루만에 회사 그만두게 만듦

 

그리고 1주일 뒤에는 지가 그만둬버리네? 근데 그 그만둔단 얘기를 하루전날 꺼냄 씹새끼

 

결국 오늘부터 자재관리 내가 하게 됐는데 시발놈이 그동안 일하다 말고 현장에서 공구나 자재 산다고 하루에 2~3번은 나갔다 기어왔었는데

오늘 일과 5시 30분에 끝나고 남아서 2시간 잔업하면서 자재들 다 체크해보니까 중복된 게 존나 많은 거임

 

그냥 그동안 한마디로 이 개저씨 새끼가 이 회사 와서 한 일은 새로 부임한 설계팀 팀장한테 쌍욕박아서 집보내고,

회사에 자재재고조사를 사실상 허위로 보고하고, 일 째고 공구사러 거진 40분은 현장 비우고,

외주로 일하러 온 목수분이랑 사장님 뒷담 까고, 1번 할 일 2번 하게 만들고 2번 할 일 3번 하게 만들고 n번 할 일 n+1번 하게 만들고,

엊그제 나랑 새로 부임한 경력직분한테 그만둔다고 하고 퇴사한 거 밖에 없단 거임

 

 

살다살다 이런 민폐새끼 개새끼는 처음 봄

 

야이 개저씨 개좆새끼야 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