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렌타인데이는 신기하게도 여자친구와 딱 100일째 되는 날임.
그래서 수백만원 팔찌.. 같은걸 선물해주고 싶었지만 백수인 네흥이는 감사의 편지와 초코렛을 준비함
시내 거니면서 놀고 영화한편보고 카페에서 선물하는데..
받고나서 너무 고맙다고 진심으로 기뻐하는데..ㄹㅇ 미안해지더라
어차피 상상속의 여친인데 비싼선물 하는 상상할걸 그랬음
위 짤은 그날찍은 유일한 사진(스샷)인데 웹툰보다가 캐릭터가 커여워서 스샷찍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