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둘과 학교 땡땡이를 치고 순대국밥을 무로갓다
아주 촌동내라 가는길에 숲이하나 잇엇는데 나무위에서 무슨 물이 떨어지더라
위를 보자 죽어서 썩은 여인의 시체가 줄에 대롱대롱 매달려 뭔가를 흘리고있었다
ㅡ그순간 밧줄에 걸린부위가 무너지며 시체파편과 그 즙이 우수수 쏟아져서
그걸 존나게 쳐맞았다
시체 썩는 냄새를 풍기며 가다가 동내선생만나서 욕쳐먹고 깻다
아주 촌동내라 가는길에 숲이하나 잇엇는데 나무위에서 무슨 물이 떨어지더라
위를 보자 죽어서 썩은 여인의 시체가 줄에 대롱대롱 매달려 뭔가를 흘리고있었다
ㅡ그순간 밧줄에 걸린부위가 무너지며 시체파편과 그 즙이 우수수 쏟아져서
그걸 존나게 쳐맞았다
시체 썩는 냄새를 풍기며 가다가 동내선생만나서 욕쳐먹고 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