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밤중에 흘려보낸 무익한 시간들이 적나라하게 떠오르는구나
시간을 흘려보낸 것이 아니라 어쩌면 나를 흘려보낸 건 아닐런지
어깨를 짓누르는 죄악감
밝아오는 새벽은 몹시도 알궂고 잔인하게 느껴지는구나
그런 와중에도 나는 멀끔히 씻은 얼굴과 손으로
무익하게 시간을 흘려보내며 다만 다시금 죄를 쌓겠지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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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UFO 캐쳐 수준 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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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기당하기만하는사람 | 2025.06.23 | 1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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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사러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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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락 어이업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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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기당하기만하는사람 | 2025.06.23 | 25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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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에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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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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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롱 구출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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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발 | 2025.06.22 | 13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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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존재가 이 세상에서 점점 줄어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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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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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부른줄 알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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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 나도 데려가 도로! 기차도 잘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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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보의 반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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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y-0.3/ttl-26.5/98 | 2025.06.22 | 16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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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다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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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흥집규수 | 2025.06.22 | 8 |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