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강간을 당한 기분이구나 당해본 적은 없다만,멋대로 자신의 이상을 주입하려하고 자신의 잣대로 재단하려하고아주 불쾌하기 짝이 없구나더 비참한 것은 저 조언에 불쾌감과 혐오감을 느끼면서도 동정을 느끼고그런 생각을 하는 나에게 죄악감이 든다는거야다만 낭만적인 이야기 아니냐?창작의 열쇠가 될지도 모르겠구나